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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경영

우선 순위에서 밀린 경제 공부

by 세상읽는토끼 2021.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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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경제 공부를 우선순위에서 조금 내리고 운동을 상위로 올렸다. 덕분에 하루 5km라도 자전거를 꾸준히 타려고 하고 있으며, 점심 때는 트램펄린도 뛰고 있다. 점차 운동량을 늘려야 하겠지만, 꾸준함이 제일 어려우니 다소 운동량이 적더라도 꾸준히 해서 습관부터 만들도록 노력해본다.

덕분에 블로그 포스팅도 제법 뜸해졌다. 운동을 우선순위 상위로 올리고, 독서는 계속하고 있고, 몇몇 루틴들은 계속하고 있다 보니 블로그 포스팅할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그런데, 앞으로 당분간은 더 밀릴 것 같다.


새로운 변화가 생겼기 때문이다. ㅎㅎㅎ

그 변화를 기록해보려 새로운 블로그를 하나 더 개설했다. 이 블로그는 수익이나 검색 같은 것에 신경 쓰지 않고 에세이처럼 하루하루 기록을 남겨볼 생각이다. 나중에 꽤 의미 있을 것 같다.

사실, 내가 거시경제를 열심히 공부하게 된 계기는, 경제의 근본 원리를 파헤쳐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제일 큰 이유는 투자에 최소한의 에너지를 투입하고 최대의 효율을 뽑아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에는 인생에서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곳에 쓸 에너지를 남겨놓기 위함이다. 그런 면에서 지난 시간 열심히 공부하며 달려온 나 스스로에게 칭찬한다. : )

아직 볼 책도 많고, 정리도 해야 하고, 공부할 것도 많지만 그래도 어렴풋이 틀이 잡힌 상태가 된 것 같아 너무 다행스럽다.

여러 가지 힘들고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일들도 있지만, 감사할 일도 참 많이 생기는 것 같다. 그러면서도 신경 써야 할 중요한 일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 앞으로도 자기 관리는 중요할 듯하다.

열심히 살다 보면 이제껏 그래 왔듯, 10년, 20년의 시간이 순식간에 흘러가버리겠지만, 현재에 충실한다면 그것으로 미래를 걱정할 이유는 없어질 것이다.


 

흠... 참고로 나의 포트폴리오에 대해 기록을 남겨두자면, 내가 보던 경기 지표들 중에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것들이 늘어나고 있다. 내 판단에 대한 확신이 생기고 있고, 포트폴리오의 주식 비중을 더 줄였다. 남아 있던 배당주 중 정말 배당을 목적으로 최소 2~3년 가져가려고 보유하던 종목은 며칠 전 개설한 ISA 계좌로 옮겼다. 차분히 매도 매수를 걸었더니 한 호가 싸게 매수해서 넘기긴 했다. 그것으로 수수료는 나와 주길. 

 

아쉬운 것은 지속적으로 달러로 환전을 하고 있었고, 며칠 전 1,144원을 보았을 때 추가로 더 하려다가 공모주 청약 때문에 돈이 묶여 못 했는데 오늘 보니 어느덧 1,160원을 넘어선 것이다. 아쉽긴 하지만 지금 환전해둔 것만으로도 괜찮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기회를 준다면 한번 더 환전할 것.  

 

그 외에는 물가도 내 생각대로 가고 있는 것 같고, 주의 깊게 봤던 미국 렌트 가격의 상승이 둔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상승하는 부동산 가격에 발맞추어 당분간은 강세일 것 같아서 주의 깊게 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기존 생각대로 10~11월 즈음 계획대로 채권 사냥에 나서도 될 듯하다. 조금 더 빨라질 수도 있고. 

 

그동안은 좀더 내 건강을 챙기고, 여유를 좀 챙겨야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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