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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철학

투자 벌크를 키우자

by 세상읽는토끼 2021.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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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해서 수익률을 높이려고 하지 말고
벌크를 키우자.

 

시드 머니가 3천 만원이면
얼른 10배 수익으로 3억을 만들고 싶다.

항상 이 "얼른, 빨리" 같은 단어들이 문제가 된다.

'수십 년간 복리를 누려라'
같은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수익률을 높이려고 무리하게 배팅하는 것은
변동성이 큰 자산에 배팅을 하는 것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투자 수익률과 벌크

 



얼마 전
연령별 투자 성과를 조사한 자료를 본 적 있다. 

20대 남자들의 수익률이 제일 안 좋았다.

제일 공격적, 단기적으로 매매를 하는 경향이 있는데, 

반면 20대 여자들의 스타일은 그것과 조금 달랐고,
수익률은 더 좋았다.

 

또 수익률은 30대 여자가 높았으며,

수익금 자체로는 60대 남자가 제일 높았다고 한다.

아직 이에 대한 논문은 없다고 하는 것 같은데 

얼핏 상식적인 선에서도
왠지 고개가 끄덕여지는 결과이긴 하다.

 

아무리 cash is trash 라는 시대지만, 

일단 처음에는 저축을 해서 시드를 모아야 한다. 

그리고, 모은 시드를
정말 한발 한발 신중하게 투자해야 한다.

 

 

한발 한발 신중하게

 



아무리 옆에서 말해줘도
크게 실패를 하기 전까지는 이를 느끼지 못한다.

그래서 사실 젊을 때, 시드가 작을 때 해보는 실패는

가고자 하는 길에는 느리게 도달하겠지만
길게 보면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물론, 그 실패에서 얻는 게 있을 때에 한정된다. 


실패는 한번 할 수 있지만,
연속으로 절대 하면 안 된다.

한 번은 어떻게든 일어날 수 있지만,
연속으로 실패하면 절대적으로

다시 일어날 기회가 사라진다.


실패해서 시장에서 아웃되면 안 된다.

 

많은 이들이 박탈감을 느끼고 있는 부동산 시장.

2000년대에도 그랬다고 한다. 

많은 이들이 절망했고,
내 생에 집 마련은 없을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낙담했다고 들었다.

 

현재 전세계가 비슷한듯하다. 

미국의 주택 자료를 봐도
모기지 금리가 올라가는 와중에
매물이 없이 가격이 계속 올라가는 중이다.

지금의 서울과 다를 것이 뭘까.


 

그야말로 스카이롸케팅

 

 

그럴수록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 

나의 생각을 확장하고, 

근본적인 실력을 쌓으면서

다달이 나오는 현금흐름을 잘 모아야 한다.
 다수가 월급이 이제 소용없다고 할 때
몸값을 올리는 것도 한 방법이다.

그리고 그 현금으로 부채가 아닌 자산을 사야 한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부채는 내 지갑에서 돈을 빼가는 것,

자산은 내 지갑으로 돈이 들어오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2030 한 방 아니면 기회가 없다"
라는 기사 제목이 자주 보인다.

아니다. 

금융 관련 역사책을 보다 보면
항상 반복되는 부분이 있다.

역사가 그대로 반복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반복된다고 할 만한 일들이 계속 반복된다.

인간의 속성은 변하지 않고,

역사 이야기를 보며 공부하지 않기 때문이다.

 

 

조금씩이라도 끊임없이 역사를 공부하자

 

 

친구들, 회사 동료들이 돈 버는 모습을 보면서
부러워하며 괴로워하고

박탈감을 느끼는 그 감정,

그것도 계속 반복되어 온 감정이다.

본인만 느끼는 게 아니다.

예전, 아주 예전 사람들도 모두 느꼈던 감정이다.

 

항상 가슴을 차갑게 하여 냉정을 유지하고,

무엇이 나에게 가장 유리한지 잘 따져봐야 한다.

내가 어디에서 우위가 있으며

무엇이 나에게 가장 유리한 확률을 가져다주는지 

계산해볼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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