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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29

꼬북칩 스윗 바닐라맛 후기 꼬북칩 신제품이 나왔나보다. 쓱배송으로 장을 보다가 쓱 담았다. 160g 한 봉지를 주문했는데 신제품 판촉 기간인지 30g 미니 한 봉지가 붙어 왔다. 이디야에서 바닐라라떼를 주문하면 한 봉지 준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아마 이 사이즈인가 보다. 30g이라 그런지 많은 양이 들어있진 않다. 그래도 맛보기론 충분한 양. 커피 한 잔을 내려 같이 먹어본다. 식감은 역시 꼬북칩. 신제품 나올 때마다 호불호가 있었지만 식감만큼은 항상 호다. 이번 스윗 바닐라맛도 식감은 꼬북칩 식감 그대로다. 하나씩 집어먹으면 바닐라향이 입에 퍼지는데,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 바닐라맛이다. 바닐라 아이스크림 같기도 하고 웨하스 같은 느낌이기도 하다. 쿠키 토핑은 존재감 없을 줄 알았는데 약간 쿠앤크 느낌도 난다. 이전에 먹어봤던 꼬북.. 2022. 2. 15.
여수 밤바다 야경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돌산공원 해상 케이블카 여수 밤바다~♪ 아무래도 ‘여수’하면 이제 여수 밤바다부터 떠오르지 않나요? 😄 소호 동동다리를 다녀오며 여수 밤바다는 참 고요하네~ 싶었는데 돌산공원에서 여수 밤바다의 화려함을 제대로 느끼고 왔습니다. 돌산공원은 도시근린공원으로 밤에도 조명이 잘 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공원입니다. 돌산공원까지 가려면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야 하지만, 차를 타고 올라가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어요. 택시 하차장, 주차장이 잘 구비되어 있어 불편함은 없었답니다. 주차장은 유료입니다만, 주차요금이 몇 백원 정도로 비싸진 않아요. 돌산공원 산책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바로 앞에 보이는 돌산공원을 산책해봅니다. 조명이 잘 되어 있어 밤에도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전망대에서 찍은 돌산대교와 장군도인데, 정말 야경이 예쁜 여수네요... 2022. 2. 3.
여수, 산책하기 좋은 예술의 섬 장도 여수 바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 장도. 산책하기 너무 좋았던 그곳의 기록을 남겨본다. 원래는 하루에 두 번, 물이 빠질 때 걸어갈 수 있는 조그마한 섬이었는데 진섬 다리를 조성하면서 하루 중 만조 시간만 아니면 어느 때나 걸어 들어갈 수 있는 섬이 되었다. 하루 두 번 만조 때는 진섬 다리는 물에 잠긴다고 한다. 들어갈 때 바닷물이 제법 빠져 있었지만 다리 위에는 아직 물이 남아 있었다. 입장 가능시간 하절기(3~10월) : 6:00 ~ 22:00 동절기(11월~2월) : 7:00 ~ 22:00 전시관 관람시간 : 10:00 ~ 18:00 (월요일 휴관) 강아지 동반 가능하나 목줄, 배변봉투 꼭 지참 가까운 거리에 공영주차장 있음 진섬 다리 소호와 웅천을 잇는 다리 공사가 한창이라 입구 쪽이 어수.. 2022. 2. 1.
서귀포 법환 빵집 다미안 - 단팥빵, 소보루, 찹쌀꽈배기 추억의 빵집 같은 느낌을 주는 서귀포 빵집 다미안. 옛날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생각난다. 직원들 오후 간식으로 오늘의 픽. 소보루, 단팥빵, 찹쌀 꽈배기 등 판매, 주차장 없으나 길가에 잠시 주차 가능. 영업시간 : 9:00~20:00 휴무 : 정해지지 않음. 주로 입구 앞 길가에 잠깐 세우고 후다닥 사서 나오는 편이다. 주로 빵만 사서 나오는 편인데, 음료도 있고 앉아서 먹고 갈 테이블도 안쪽으로 있다. 오늘 구입한 빵은 말차 크림 단팥빵, 생크림 단팥빵, 찹쌀 꽈배기, 팥 모찌, 쑥 모찌. 난 여기가 단팥빵이랑 소보루가 대표메뉴인 줄 알았더니 알고 보니 찹쌀 도너츠와 찹쌀 꽈배기 맛집이라고 같이 근무하는 직원이 알려줬다. 좋아하는 사람은 한 번 살 때 꽈배기만 한아름 사 간다고. 이 집 찹쌀 꽈배기.. 2022. 1. 12.
제주 디카페인 커피 가능한 카페 모음 나는 커피를 좋아한다. 아침에 맛있게 내린 드립 커피 한 잔으로 시작하는 하루를 좋아하던 나에게 전에는 디카페인 커피를 도대체 왜 마시나 이해가 안 됐었다. 요즘은 너무나도 이해가 된다. 디카페인 커피를 찾아다니는 중이다. 매번 좋아하지도 않는 스타벅스만 갈 순 없지 않은가. 그래서 오늘은 제주에서 디카페인 커피를 취급하고 있는 카페들을 모아봤다. 체인점 외에도 생각보다 디카페인을 취급하고 있는 카페가 많다(여기 소개된 곳 외에도). 나처럼 디카페인 커피를 찾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주로 시내권이라 관광객들에게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지도.. ^^;; * 모두는 아니지만 대체로 디카페인 커피를 주문하면 추가금이 있는 곳이 많다. 하지만 나는 현재 추가금을 줘도 맛있는 디카페인 커피를 내준다면 감지덕.. 2022. 1. 9.
제주 아라동 카페 모앙 - 디저트 맛집 디저트류가 맛있는데 디카페인 커피도 있다고 해서 방문해본 카페. 모앙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 운영시간 : 11:00~19:00 휴무 : 일 사각형의 트여있는 공간. 구분되어 있지 않아 나에겐 별로인 공간이다. 뷰는 기대할 것 없는 동네 카페. 사람도 많은 편이고 좌석도 편하지 않아 오래 머물기는 불편한 곳. 주차공간 협소하나 가까운 곳에 공영주차장이 있긴 하다. 디저트류만 테이크 아웃해서 먹어보기로 했다. 오늘의 선택은 얼그레이 무스. 얼그레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예쁜 케이크 모습에 반했다. 덩달아 옆에 하나 남아 있던 딸기 다쿠아즈도 함께 집어왔다. 메뉴는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고 대체로 맛있다는 평이 많았다. 내가 갔을 때 준비되어 있던 디저트류. 다른 것도 집어오고 싶었지만 릴랙스. 딸기 다쿠아즈부터.. 2022. 1. 7.
서귀포 법환 디카페인 전문 홉히워크룸 디카페인'도' 파는 카페인 줄 알고 갔는데, 알고 보니 디카페인 전문이다. 디카페인, 카페인 모두 몇 가지 종류의 원두를 취급하고 있어 선택 가능하다. 홉히 워크룸 융드립으로 커피 내려주는 카페, 테이크아웃만 가능 원두, 드립백 판매 운영시간 11:00~15:00 (커피) / 11:00~17:00 (원두) 휴무 일, 월 * 주차 공간이 있어 불편하지 않다. (테이크 아웃해서 그 아래 법환 바다를 끼고 있는 올레 7코스 산책하는 것 추천! 바로 앞 사거리에서 바다 쪽으로 쭉~ 내려가면 범섬과 파란 제주 바다가 기다리고 있다.) 인스타 맛집인 것 같아 사실 별 기대를 안 하고 갔는데, 기대 이상이다. 디카페인은 맛이 없다는 편견이 없어진 곳. 운영시간이 짧아 관광객들한테는 아쉬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 2022. 1. 4.
제주 서귀포 고쿠텐 - 텐동 ★★★★☆ 법환 포구 앞에 위치한 텐동 맛집이다. 제주 특산물 메뉴도 있지만, 서귀포에만 있는 것은 아니고, 체인점이다. 주소 : 서귀포시 막숙포로40번길 5 휴무일은 목요일이며, 마지막주는 수, 목요일 모두 휴무. 가게 아래 필로티 구조의 주차장이 있으나 몇 대 대지 못한다. 아랫길로 1분만 내려오면 포구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불편함은 없다. 법환 포구가 잘 보이는 창가 자리에 앉았다. 오늘의 메뉴는 장어 텐동. 장국부터 서빙되는데, 짜다는 후기가 있어 살짝 맛 보았으나 특별히 다른 장국들에 비해 짜다는 느낌은 못 받았다. 그냥 장국 맛. 햇빛은 좋았으나 제법 쌀쌀했던 날씨였기에 뜨끈한 장국 한 스푼이 맛났다. 바로 앞 주문이 시간이 걸리는 주문이라 나오는 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바다 보면서 조잘대고 있으니 어느새.. 2021.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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