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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아토팜 스트레치 마크 크림(튼살크림) 한 통 다 쓴 후기

by 세상읽는토끼 2022.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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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튼살은 임신 중후기에 급격하게 배가 나오면서 생기는데, 생기기 전부터 관리해야 된다며 초기에 선물을 받았다. 초기부터 바르진 않았고, 대략 안정기 들어서면서 조금씩 바르기 시작했던 것 같다. 20주 남짓 지날 때부턴 다른 선물 세트에 있는 클라란스 오일과 함께 배, 가슴, 엉덩이, 허벅지 등에 듬뿍듬뿍 발라주었다.

아토팜 스트레치 마크 크림 성분표
아토팜 스트레치 마크 크림 성분표

아토팜 제품들이 대개 그렇듯, 이 제품도 성분 상 걱정할 거리는 없어 보인다.

 


1. 용기


엄청 두꺼운 재질이 아니어서 마지막 쓸 때까지 불편함 없이 필요한 만큼 짜서 쓸 수 있었다. 나오는 구멍 크기도 적당해서 듬뿍듬뿍 바를 때 편했다. 두껍지 않다 보니 빛에 비춰보면 대략 어느 정도 남았는지도 보인다.

 아토팜 스트레치 마크 크림 다 쓰기 전 용기 사진  아토팜 스트레치 마크 크림 다 쓴 후 찌그러진 용기 사진
아토팜 스트레치 마크 크림 용기 사진

 


2. 제형


흘러내리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단단하지도 않아서 펴 바르기 적당한 제형이다. 사진으로 보이는 그대로다.

손 위에 짜 놓은 아토팜 스트레치 마크 크림
아토팜 스트레치 마크 크림 제형

 


3. 발림성


펴 바르기 좋은 제형이나 펴 바르고 바로 흡수되진 않는다. 사진처럼 하얗게 남아서 여러 번 더 문질러줘야 모두 흡수된다. 흡수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아토팜 스트레치 마크 크림을 쓰면서 유일하게 불편했던 점이었다. 오일과 함께 섞어 썼기에 마사지한다는 기분으로 충분히 문질러서 흡수시켜 주었다. 흡수되고 나면 끈적이거나 겉돌지 않고 촉촉한 느낌만 남는다.

 

손에 바른 아토팜 스트레치 마크 크림으로 하얗게 다 흡수되지 않은 모습
하얗게 남은 아토팜 스트레치 마크 크림

 


4. 효과


손등에 발라보았다. 요즘 너무 건조해서 손도 건조한데 사진으로도 그 건조함이 보일 정도다. 일부러 다른 제품들을 안 바르고 건조한 느낌이 많이 들 때까지 기다렸다가 발라보았다. 건조함 덕분에 안 생기던 잔주름도 생길 기세다. 충분히 문질러 흡수시키고 나면 촉촉해짐이 느껴진다. 겉 피부가 땅겼던 느낌이 싹 사라진다.

중요한 것은 튼살 여부인데, 31주를 지나 5-6kg가량 체중이 불어난 지금까지 눈에 띄게 붉어지거나 갈라져 보이는 곳은 없다. 튼살 크림의 효과인지, 원래 안 생기려던 것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아직까진 그렇다.

 

아토팜 스트레치 마크 크림 바르기 전 건조한 손 사진아토팜 스트레치 마크 크림 바른 후 촉촉해진 손 사진
아토팜 스트레치 마크 크림 바르기 전(왼쪽) 후(오른쪽) 사진

 


5. 가격


가성비는 확실한 제품이다. 쿠팡이나 네이버 쇼핑에 검색하면 약 15,000원 정도 선에서 살 수 있다. 150ml 용량으로 아끼지 않고 듬뿍듬뿍 바를 수 있다. 비싼 제품 덜덜 떨면서 소량 바르느니 가성비 좋은 제품을 듬뿍듬뿍 바르는 게 좋다고 생각하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6. 향


임신부들을 대상으로 한 제품이어서인지 특별한 향은 첨가되지 않았다. 약간 실리콘 같은 약한 향이 있긴 했지만 입덧을 할 때도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개인차가 있는 만큼 약한 향도 힘든 사람도 있을 것 같다. 나 같은 경우에는 같이 쓰던 오일에 향이 있어 그 향에 묻혀서 더더욱 불편한 줄 모르고 잘 썼다.

 


7. 총평


선물 받아 쓴 제품이지만, 내 돈 주고 사도 재구매 의사가 있을 만큼 괜찮았던 제품이다. 발림성이 약간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4-5번 문질러주면 잘 흡수되었기에 쓸 만했다. 무엇보다 성분에 대해서 걱정할 게 없어 더욱 맘 편하게 쓸 수 있었다. 가격도 비싸지 않아 구매해서 쓰기도 좋고 부담 없는 임신 선물로도 추천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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