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자연드림 밥에넣어먹는톳으로 간단하게 톳밥 만들기
세상읽는토끼
2024. 12. 2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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톳밥을 한번 해 먹어야지 하다가 톳 손질을 할 겨를이 없어 미루고 있었는데 자연드림에서 장을 보다가 밥에넣어먹는톳이 있길래 구매해 봤다. 아주 간단하게 톳밥을 만들 수 있다.
![](https://blog.kakaocdn.net/dn/bO4qVF/btsLjmKlOoD/wIzfAM0eXaQ6QKCp5OK0I0/img.jpg)
1. 재료손질 (4~5인분)
재료들의 양은 취향껏 하면 된다.
평소처럼 쌀을 씻고 당근 한토막, 양파 1/4개, 표고버섯 1개를 초퍼로 다져둔다. 밥이 되고 나면 으깨질 것이라서 너무 작게 다지지 않아도 된다. 당근이 군데군데 보이면 색감이 좋다. 자연드림 밥에넣어먹는톳을 적당량 꺼내 채에 받쳐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준다. 톳 양은 취향껏 가감해 주면 되는데 4인분 기준 반 주먹 정도 넣었다.
2. 재료들을 넣고 쌀과 섞어준 뒤 전기밥솥에 밥을 짓는다.
당근, 양파, 표고버섯에서 물이 나오기 때문에 밥물은 평소보다 한국자 정도 적게 잡는다.
3. 양념장 만들기
밥이 되는 동안 간장 4스푼, 고춧가루 1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쪽파를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4. 완성
밥이 다 되면 골고루 섞어준다.
![](https://blog.kakaocdn.net/dn/crP1hr/btsLkjeLQBV/ELwS9DiBEAA8hammbmg7vk/img.jpg)
양념장과 계란을 곁들여 비벼 먹어도 좋고, 양념장 없이 평소 밥 먹듯이 먹어도 좋다. 해조류의 비릿한 향 대신 고소한 향이 나서 먹기도 전에 냄새에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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