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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생산성 향상으로 예측해보는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경기 불황기를 거치면서 기업의 생산성 향상이 어떻게 일어나고 현재 내 투자에 어떻게 연결시켜야 될지 알아보자. 실업률에 대한 해석 켄 피셔의 『주식시장의 17가지 미신』에서 실업률이 후행지표라고 설명하는 부분이 있다. 정확히 말하면 후행지표라기보다 실업률로 뭔가를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그 챕터를 읽기 전부터 실업률 자체는 경기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된다기보다 실업률이 너무 낮아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때 아무래도 호황기의 끝무렵일 가능성이 높고, 높게 치솟았을 때 경기가 그만큼 나빠졌으니 회복할 일이 남았다 정도로 해석했었다. 실업률의 절대적인 수치에 어떤 기준이 있다기보다 어떤 극단값을 가질 즈음 해서 경기를 가늠해볼 수 있는 정도로 이해했던 것이다. 『주식시장의 17가지 미신』 실업률.. 2021. 4. 26.
찰리 멍거가 알리바바를 매수했다고? 찰리 멍거가 보유하고 있고, 회장으로 있는 기업인 데일리저널에서 21년 1분기 포트폴리오 공개했다. 데일리저널은 찰리 멍거가 직접 관여하기 때문에 멍거의 생각을 간접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을 것 같다. 주목받은 이유는 의외의 종목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바로 알리바바. 상장사인 데일리저널의 전체 포트폴리오 규모는 2천억 정도인데,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규모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BAC) 45%, 웰스 파고(WFC) 31%, 알리바바 20%, 이렇게 상위 3개 비중이 95%, 5종목으로 이루어진 집중 포트폴리오이다. 데일리저널이 편입한 종목의 지금까지의 보유기간을 살펴보면 대략 5년 정도였다. 이번 알리바바 매수도 일시적인 매매보다는 장기보유의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 왜 샀을까? 멍거는 월가를 대표하는.. 2021.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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