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투자철학12

투자 기회는 항상 있다 하늘이 굽어살피는 것인지, 합리화한다고 내가 그저 갖다 붙이는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책을 읽다 보면 이따금씩 지금 내가 처한 상황에 딱 필요한 조언이 담긴 내용을 보곤 한다. 지금 읽고 있는 책은 『투자의 기초』, 『집중투자』인데 두 책 모두 오늘 읽은 내용이 각기 다른 측면에서 현재 나에게 딱 필요한 조언인 것 같아 더 와닿았던 듯하다. 그중 일부 내용을 필사해서 남겨두고, 다시금 곱씹어보고자 한다. 끊임없는 선택 과정인 자산운용 - 다양한 포트폴리오 필요 ▶ 주식, 부동산, 상품, 금리 상품 등 어느 쪽에서든 투자 기회가 발생했다. 즉 투자기회는 순환과정을 통해 투자가에 늘 제공되었다. ▶ 자산운용은 끊임없이 수익과 위험을 놓고 선택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위험을 줄이고, 기회 포착 가능성을 높.. 2021. 6. 24.
비쌀수록 좋아보이는 사람의 심리 새 시장과 새 기술에 투자하려는 낙관론의 물결은 언제든 갑자기 반대 방향을 향할 수 있다. 주식가치가 폭락하면 사람들은 시장에 신뢰를 놓게 되고, 투자자의 지갑을 여는 힘은 주가와 함께 빠져나간다. 주식시장의 힘을 믿어야 그 힘을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하다. - 윌리엄 N. 괴츠만, 『금융의 역사』 자매상품 : 주가가 오르면 싸보이고, 주가가 내리면 비싸보인다. 2021. 6. 18.
자신이 잘 아는 사업에 투자해야 한다. (정채진) 자기가 잘 아는 사업에 대해서 평가를 하고, 거기에 대해서 투자하는 게 필요하다. 성장하는 회사의 프리미엄 판단 회사가 성장을 한다면 프리미엄이 붙을 텐데 그 프리미엄이 과도한 수준인지, 적정한 수준인지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 정채진 님의 경우에는 진입하는 가격대가 PER10 넘어가면 판단을 유보한다. 굉장히 빠른 속도로 성장한다면 그보다 조금더 높더라도 투자하는데, 성장률이 높지 않다라고 생각하거나 프리미엄을 줄 만큼 빠르게 성장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나 잘 모르겠다고 생각할 때는 판단을 유보하고 사질 않고, 다른 투자 대상을 찾아본다. 아무리 좋다고 해도 프리미엄을 더 주고 사고 싶지는 않다. 핵심 잘 아는 기업이 아니면 패스, 향후 전망에 대해 확신할 수 없다면 패스, 프리미엄에 대해서도 자신이 없다.. 2021. 5. 9.
남들과 비슷한 생각에 묻혀 가려는 안일함은 내 안의 적 투자자의 이성을 마비시키는 것은 무엇일까요? 주가가 오를수록 주가가 싸 보이고, 주가가 떨어질수록 주가가 비싸 보이는 심리입니다. 항상 남들과 무조건 거꾸로 갈 필요는 없지만 다른 생각은 하고 있어야 합니다. 훌륭한 전설들의 고전은 우리 마음을 다스리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시장 과열이나 과랭 국면에서 무엇보다 종목의 가치, 밸류에이션을 중심으로 생각하면 머리가 좀 편해집니다. 특히 주가가 오를 때는 전문가들이 온갖 이유로 고평가된 주가를 정당화합니다. 최근 주가 흐름에 너무 편향되거나 남들과 비슷한 생각에 묻혀 가려는 안일함은 내 안의 적입니다. 나만의 'S Zone스트라이크 존'을 갖고 있어야 삼진을 적게 당하고 안타를 칠 확률이 높아집니다. -김동환, 김한진, 윤지호, 『주식의 시대, 투자의 자세』 2021. 5. 2.
적극적으로 살 때인가, 팔 때인가 두 가지만 고민 왜 시장을 예측하는가? 경기 흐름을 파악하고 증시의 큰 변곡점을 알아내는 것은 과연 가능한 일일까요? 결론은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은 방법입니다. 물론 타고난 통찰력으로 미래를 잘 맞추는 사람이 간혹 있기는 하죠. 머리 숙여 존경을 표하지 않을 수 없고 솔직히 부럽습니다. 하지만 저를 포함해 보통의 사람들은 어쩌다 한두 번 시장을 맞출 수는 있어도 지속적으로 예측이 적중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둘째는, 장세 예측에 너무 매달리지 말고 시장 판단이 크게 틀리는 것을 피하는 데 만족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내일 혹은 다음 주, 다음 달에 주가가 어떻게 될까?'라는 고민보다는 '지금은 정말 적극적으로 살 때인가, 아니면 적극적으로 팔 때인가?' 이 두 가지에 우선 집중하는 게 좋습니다. 그 사이에 있는 .. 2021. 5. 2.
주식 투자자에게 필요한 마음가짐 (정채진 프로) 삼프로에서 예전 정채진 프로의 방송을 다시 올려주고 있다. 덕분에 좋은 컨텐츠를 접할 수 있어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다. 주식 투자자에게 필요한 마음가짐을 나무, 그림자, 태양에 빗대어서 말씀해주셨는데 너무 와닿는 표현이라 기록해두려고 한다. 2021. 4. 27.
주식투자 잘하는 방법 - 누구나 하는 실수 안 하기 누구나 투자를 잘하고 싶어 한다. 머니 게임이라고도 일컬어지는 주식 투자에서 승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주식 투자의 속성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 내가 우위에 있을 수 있는 곳? 근래에 내가 스스로에게 계속 던져보는 질문은 "나의 우위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가"이다. 내가 멘토로 삼는 분께서 투자를 잘하려면 남들보다 뛰어난 수익률을 내거나 실수를 하지 않아야 한다고 하셨다. 두 가지 중 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남들보다 뛰어난 수익을 내려면 어느 정도 타고나야 하는 면이 있다. 충분히 해보지 않고서 내가 그 분야에 타고난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두 가지 중 어디를 택해야 하는지 나는 선택을 미루기로 했다. 그러다가 최근 읽은 『디 앤서』에서 본 헤지펀드 매니저.. 2021. 4. 23.
"손실관리 기준이 확고하지 않습니다." 굉장히 자주 오는 알림톡인데 매번 무시했었다. 그러다 오늘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자세히 보기를 눌러봤다. 시장 주도 종목을 선호합니다. 투자종목의 흐름을 잘 파악합니다. 가끔 서두르는 경향이 있습니다. 분산투자원칙을 잊지 않습니다. 손실 관리 기준이 확고하지 않습니다. 나의 계좌에 대해서 투자 진단을 내려준다. 마음 약한 베테랑. 시장 주도 종목을 누가 선호하지 않겠는가. 내 포트폴리오에 있는 종목들이 최근에 주도주로 생각이 되었을까? 코스피 지수가 3000 근처에서 횡보할 때 계좌가 늘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100% 내 실력도 아니고, 별 의미는 없는 것 같다. 어차피 시장과 섹터는 돌고 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공부로 시장 주도 종목 길목에 미리 가서 기다리는 노력은 계속된다. 쭈욱~ 그냥.. 2021. 4. 14.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