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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과투자7

중국시장 급락에 대한 생각 정리 중국 시장이 연일 하락 중인데 최근 급락했다. 생각 정리를 위해 기록을 남겨본다. ∥ 중국 하이일드 채권 ETF 하락 HYG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반면, 중국 하이일드 채권 ETF 가격은 헝다그룹의 S&P 신용등급 하락과 함께 더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전 세계 투자자들의 공통 관심사일 것이다. 헝다그룹이 정말 이번에는 망할 것인지. 모두가 인정하는 회색 코뿔소 아니겠는가. 중국 정부는 그동안 다른 선진국들의 금융 위기가 어떻게 발생했는지 지켜봤다. 자본주의 국가는 아니라지만 알리바바나 텐센트 같은 거대 기업의 그림자 금융이나, 헝다 그룹의 달러 채권 같이 자본주의의 문제점은 다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그동안 다른 국가들의 위기를 보고 학습해서인지 생각보다 나름대로 자기들의 방식으로 중.. 2021. 7. 28.
기분 쎄하게 만드는 자료 둘 - 증시 자금 자료를 보다 보니 기분을 쎄하게 만드는 자료가 있어 기록으로 남겨본다. 연초 이후 증시에 유입된 자금을 나타낸 자료이다. 올해 주가 흐름이 요란하다고까지는 느끼지 않았는데, 2002년 이후 최대치의 유입이다. 살 사람은 다 산 것인가... 아님 유동성이 그만큼 넘치는 것인가... 이렇게 많은 유입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또 하나 기분을 쎄하게 하는 자료는 위 자료인데, 부채로 투자한 주 세대가 MZ세대임을 가리키는 자료이다. X세대나 베이비부머 세대보다 아주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전에 보았던 과거 기사가 기억난다. 부채의 출처는 개인신용대출, 가족에게 빌리기, 신용카드대출이 상위를 차지하고, 401k나 주택 담보 대출도 적지 않게 동원되고 있다. 이렇게 동원된 자금은 어떤 방식인지는 모.. 2021. 6. 24.
보이지 않는 조각상, $18,000에 판매 경기 호황의 끝자락은 예술품이란 말이 있다. 일본도 장기간 경기침체에 들어가기 전 한참 버블과 호황을 누릴 때 마지막은 예술품으로 장식한 역사가 있다. 2030으로 퍼지는 예술품 열풍, 그로 인한 서울 옥션의 선방, NFT 관련 기사들을 보면서 호황은 호황이구나 생각을 했다. 하지만 켄 피셔 아저씨 말씀대로 상승장의 마지막을 장식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 동안 시장은 유포리아에 빠져있다고 하니 몇몇 케이스들을 보고선 어설프게 결정을 내리지 말자고 생각했었다. ▶ 주식 고점의 징후, 유포리아(Euphoria)란? - 켄 피셔 그런데, 오늘 아침 본 이야기는 도가 지나치다. ㅎㅎ 내가 예술의 세계를 잘 몰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보이지 않는 조각품이 $18,000에 팔렸다는 이야기는 받아들이기 힘들다. 이탈리아 작.. 2021. 6. 13.
세계은행의 세계 성장률 전망 상향 기사를 보고 세계 성장률 상향 기사를 보며 드는 생각 [인더머니] 세계은행, 세계성장률 4.1%→5.6% 상향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세계은행(WB)은 8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가 5.6%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WB는 직전인 1월 5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news.naver.com 1. 사방에 퍼져있는 소음 한 때 중국이 전인대에서 경제성장률 전망치에 대해 6% 성장 목표치를 제시했다고 뒤숭숭했던 때가 있었다. 그만큼 낮은 전망을 보이는 것인지, 이런저런 상황을 감안해서 실제로는 8%가량 성장할 것은 맞지만 목표치만 낮게 발표했다는 둥 여러 이야기가 많았다. 결국 현재 시점에서 8.5% 성장 전망. 그때 6% 전망치가 가지는 의미에 대한 언급은 온데간데없다. .. 2021. 6. 9.
캐시 우드를 보면서 느낀점 어느 날 갑자기 집중 조명을 받으며 광풍을 일으켰다가 어느 날은 조롱을 받는 모습을 보며 캐시 우드를 통해 펀드 매니저에 대해 느낀 점을 몇 가지 기록해본다. 1. 캐시 우드 또한 매우 똑똑한 펀드매니저이다. 앞서 주식투자는 패자의 게임에서 승리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했던 것처럼 역시 똑똑한 사람 천지다. 캐시 우드가 투자한 종목들이 대거 상승해서 광풍을 일으킨 만큼 성장주가 부진할 때 캐시 우드를 조롱하는 콘텐츠들도 많이 나왔다. 하지만 몇몇 자료를 찾아보면 캐시 우드 역시 자신의 기준을 가지고 투자하는 매우 똑똑한 매니저 중 한 사람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캐시 우드 또한 똑똑하다는 것은 캐시 우드의 투자 상품에 투자할 근거가 되지 못한다. 이는 캐시 우드뿐만 아니라 다른.. 2021. 5. 29.
헤지펀드, 퀀트 ETF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210525) 퀀트 ETF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에 대한 블룸버그 기사이다. ETF의 존재감이 커지면서 ETF에 편입되느냐 편출 되느냐에 따라 개별 종목의 수익률도 크게 움직이는 만큼 주목해볼 만한 기사이다. 블룸버그 기사가 나왔다는 것은 이미 여러 곳에서 포트폴리오를 조정했을 것이다. 방향이 흥미로운데 IT 섹터를 대폭 축소하고 금융 섹터가 많이 늘어났다. 에너지 섹터가 새로 편입되는 것도 흥미롭다. 요새 시장 움직임을 보면 충분히 이해가 된다. 아래 자료를 보면 헤지펀드들도 이미 비싼 주식은 비중을 줄인 것으로 보인다. 내 포트에서 금융과 에너지 섹터는 비교적 큰 비중이기에 드디어 이들 섹터가 주목을 좀 받는 것인가 하고 반가운 마음이 있는 것도 있지만(감정을 배제해야 할 텐데 아직도 한참 멀었다. 끙) 이 자료를 .. 2021. 5. 25.
빌 황 마진콜 사태로 생각해볼 점 - 레버리지, 소음 지난 토요일 아침 처음 빌 황에 대한 소식을 접했다. 또 누군가가 레버리지를 쓰다가 마진콜을 받고 퇴출당했구나 생각하고 가볍게 넘어갔다. 그런데 아직까지 빌 황 마진콜에 대한 이슈가 잔파도처럼 계속 나온다. 대충 금융기관들의 손실은 어느정도 추정이 되는 것 같고, 모건 스탠리가 지난 며칠 동안 반대매매를 단행해왔다고 하고, 이번 반대매매로 인한 손실이 크지 않다고 하면서 어느 정도 마무리 된 것이 아닐까 한다. 외국에서는 유명한 한국계 트레이더라고 하는데, 나한테는 난 데 없이 나타난 이 트레이더의 이야기로 생각해볼 점이 있어 기록으로 남긴다. 1. 레버리지 잘 알려진 대부분의 슈퍼개미들도 그렇듯, 빌 황도 레버리지를 잘 활용해서 승승장구를 해온 듯 하다. 레버리지에 있어 함정은 승자들의 이야기만 전해진.. 202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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