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많이 봤던 차트 모습인데, 어떻게 봐야 하는지 모르겠는 차트가 바로 FRED에 있는 차트이죠. : )
FRED는 세인트 루이스 연준의 데이터 창고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장기간에 걸친 다양한 데이터들이 있어 투자자들이 활용하기 매우 좋습니다. 데이터끼리 연산해서 차트로 표현하는 방법을 안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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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단기 금리차는 투자자들이 많이 찾는 자료라서 굳이 연산을 하지 않고도 바로 검색해서 볼 수 있는 자료입니다. 연산 연습을 위해 10년 물 미국채 금리와 3개월 미국채 금리 차를 연산해서 나타내 보고, 검색해서 바로 검색한 차트와 같은 결과를 나타내는지 보겠습니다.
[1단계] 원하는 데이터 검색하기
메인화면 검색창에서 먼저 10년 물 국채금리 데이터를 불러와 보겠습니다. 10-Year Treasury Constant Maturity Rate으로 검색해도 되고, DGS10이라고 단축어를 입력해도 되며, 숫자 10만 입력해도 여러 가지 데이터 목록이 뜨니 그중에서 고르셔도 됩니다.
[2단계] 연산할 데이터 추가하기
해당 데이터를 열었으면, 이제 연산할 3개월 국채금리를 추가하기 위해 오른쪽에 [EDIT GRAPH]를 클릭해줍니다.
오른쪽에 위와 같은 창이 열립니다. 먼저 불러놓은 10년물 국채금리는 위와 같이 (a) 항목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연산하기 위해서 중간쯤에 있는 Customize data에 3개월 국채금리를 추가해줄 것입니다. 검색창에 3-Month를 입력해봅시다.
원하는 항목을 선택하고 오른쪽에 [Add] 버튼을 클릭해줍니다.
[3단계] 연산식 입력하기
이제 두 번째 데이터가 (b) 항목에 추가되었습니다. 이제 아래에 [Formula] 칸에 원하는 연산식을 입력하면 됩니다. 둘 사이의 차이를 구할 것이니 a-b를 입력하고 오른쪽에 [Apply] 버튼을 클릭해 줍니다.
자, 완성본입니다. 아래는 장단기금리차를 검색해서 볼 수 있는 결과입니다.
장단기 금리차의 경우에는 앞서 언급했듯이 많이들 검색하는 데이터이기 때문에 굳이 연산하지 않고 검색창에 이름을 검색하셔도 되고, 단축어 T10Y3M을 입력해서 검색해도 됩니다. 같은 그래프가 잘 나왔네요.
[4단계] 응용하기
앞서 설명한 과정처럼 연산해서 나타낸 그래프에 다른 데이터를 더 추가하여 비교 분석해볼 수도 있습니다. 추가하는 방법은 단일 데이터 추가할 때와 같습니다. ↓ 아래 포스팅 참고
그리고 각각의 데이터에 아래 그림처럼 yoy값을 적용시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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