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수11

여수 웅천 생딸기모찌 - 여수 여행 선물 말로만 들었던 생딸기모찌. 일부러 찾아간 것은 아닌데 남편과 기분 전환하러 나섰던 길에 우연히 눈에 보여서 먹어보았다. 내가 들른 곳은 줄이 길게 서 있는 곳은 아니고 웅천에 생긴 분점이다. 우리가 갔을 때 손님이 하나도 없어서 여유롭게 살 수 있었다. 모찌 안에 냉동도 아닌 생딸기가 있는 게 신기해서 한 번쯤 먹어보고 싶긴 했었다. 이제 여름에 접어들고 있는 시점이라 아직도 딸기가 맛있으려나 했는데 오우, 딸기 맛 괜찮다. 우리는 기본으로 보이는 팥앙금과 다소 이색적으로 보이는 메론멜론 맛을 주문해보았다. 멜론맛은 일종의 도전이었던 셈이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멜론과 딸기의 조합이 꽤나 괜찮아서 맛있게 먹었다. 팥보다 상큼하고 가벼우면서 진하다. 사진에 진열되어 있는 것처럼 생딸기모찌는 치즈, 멜론, 백.. 2022. 7. 22.
여수 밤바다 야경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돌산공원 해상 케이블카 여수 밤바다~♪ 아무래도 ‘여수’하면 이제 여수 밤바다부터 떠오르지 않나요? 😄 소호 동동다리를 다녀오며 여수 밤바다는 참 고요하네~ 싶었는데 돌산공원에서 여수 밤바다의 화려함을 제대로 느끼고 왔습니다. 돌산공원은 도시근린공원으로 밤에도 조명이 잘 되어 있어 산책하기 좋은 공원입니다. 돌산공원까지 가려면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야 하지만, 차를 타고 올라가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어요. 택시 하차장, 주차장이 잘 구비되어 있어 불편함은 없었답니다. 주차장은 유료입니다만, 주차요금이 몇 백원 정도로 비싸진 않아요. 돌산공원 산책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바로 앞에 보이는 돌산공원을 산책해봅니다. 조명이 잘 되어 있어 밤에도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전망대에서 찍은 돌산대교와 장군도인데, 정말 야경이 예쁜 여수네요... 2022. 2. 3.
여수, 산책하기 좋은 예술의 섬 장도 여수 바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 장도. 산책하기 너무 좋았던 그곳의 기록을 남겨본다. 원래는 하루에 두 번, 물이 빠질 때 걸어갈 수 있는 조그마한 섬이었는데 진섬 다리를 조성하면서 하루 중 만조 시간만 아니면 어느 때나 걸어 들어갈 수 있는 섬이 되었다. 하루 두 번 만조 때는 진섬 다리는 물에 잠긴다고 한다. 들어갈 때 바닷물이 제법 빠져 있었지만 다리 위에는 아직 물이 남아 있었다. 입장 가능시간 하절기(3~10월) : 6:00 ~ 22:00 동절기(11월~2월) : 7:00 ~ 22:00 전시관 관람시간 : 10:00 ~ 18:00 (월요일 휴관) 강아지 동반 가능하나 목줄, 배변봉투 꼭 지참 가까운 거리에 공영주차장 있음 진섬 다리 소호와 웅천을 잇는 다리 공사가 한창이라 입구 쪽이 어수.. 2022. 2.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