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바빠서 투자 관련 포스팅을 할 시간이 없다. 투자 관련 포스팅을 할 때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데, 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이유식 어떻게 해줄지, 뭐 하고 놀아줄지 생각하고, 집안일도 하고 조금 있으면 채소들 심어줄 테라스 정리도 하고, 강아지 케어에, 남편 케어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투자 관련 자료 읽고 생각하는 것만 해도 시간이 모자라다. 유튜브 영상도 만들어야 하는데 도저히 시간을 낼 수가 없다.
그래도 요즘 투자에 대한 기록을 조금 남겨 보자면,
막연하게 예상했던 일들이 실제로 나오고 있는 것 같아 조금 흥분된다. 미국은 침체까지는 아니더라도 성장엔진이 조금 식어가고, 대신 트럼프의 영향으로 유럽과 중국에서 결국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맞아 들어가는 것 같다. 중국에선 아직 본격적으로 돈을 많이 풀진 않았지만, 유럽에선 이미 시작이 된 것 같다. 실제로 투자자금은 미국에서 나와서 그 외의 국가들로 향하고 있으며, 대체로 유럽이다. 한동안 일본으로 들어갔던 투자자금들도 나오고 있는데 결국 유럽과 중국으로 들어갈 것 같다.
나는 계획했던 투자자금으로 계획했던 시기인 2-3월에 걸쳐 주식매수를 거의 마쳤다. 내가 예상한 시기가 조금 늦은 것 같다.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매수를 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미처 목표수량을 매수하기 전에 올라버리는 주식들도 계속 나와서 불타기를 한 종목도 있고, 결국 다 못 산 종목들도 있지만, 계획했던 자금들의 집행은 다 했기 때문에 한동안은 할 일이 없을 것 같다. 보통 내가 사는 종목들은 상한가 갈 일이 잘 없는데 이번엔 넥스틸이 잠깐이지만 상한가도 가 줘서 기분이 묘하다. 물론, 육아하느라 상한가 간 것은 장 마감 후에 알았다. ㅋㅋ
주로 내가 좋아하는 경기민감주들을 매수했으며, 이번엔 바이오 섹터도 조금 담아보았다. 또 미국보다는 유럽과 중국에 관련되어 있는 주식들을 매수하려고 포트를 계속 점검했고, 유로스탁스 레버리지 ETF도 어느 정도 매수해 두었다.
아쉬운 건,
얼마 전 나스닥 인버스 ETF를 매수해 두었다가 단기 반등신호에 소액 수익을 보고 정리했는데 잠깐 반등 나왔다가 요즘 조정이 계속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그대로 들고 있었으면 수익이 훨씬 더 컸을 텐데… 그리고 분명 경기민감주들이 움직이고 있는데 아직 석유는 같이 움직이고 있지 않다. 결국 석유도 제 갈길 갈 것이라고 생각이 되지만 석유 포지션이 적지 않은 만큼 조금 아쉽다. 알리바바 주식 또한 작년 10월에 고점에서 기가 막히게 팔고 완전 뿌듯해서 다시 저점에서 재매수하려고 기다리다가 그 자금으로 다른 주식을 사는 바람에 저점 매수 신호가 왔을 때 원래 수량을 다 채우지 못했는데 최근에 이전 고점을 넘어서 버려서 너무 아쉬웠다. 애초에 장기로 보고 매수해 둔 것이었는데… 역시 사팔사팔은… 내 영역이 아니다. 끙
앞으로 사팔사팔은 코스피 지수로 단기매매할 때만 하기로… (늘 다짐하면서도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한심한..)
모두들 국장을 떠났다는데..
한국 주식이 힘든 시간을 지나왔다. 그도 그럴 것이 21년 제조업 고점을 찍은 뒤로 이렇다 할 회복이 없었으니 당연하다. 1920년대 대공황 하락 기간에 맞먹는 3년 반 정도의 시간… 보통 사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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