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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테팔 22년 신제품 IH 원픽냄비팬 사용후기

by 세상읽는토끼 2022.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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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부담을 느끼지 않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그러면서도 신뢰도 있는 브랜드 테팔. 신제품이 나왔다기에 이용해보았다.

테팔 IH 원픽냄비팬


디자인

얼핏 보면 웍 같기도 하고, 편수 냄비 같기도 한 디자인이다. 예상대로 팬, 냄비, 웍으로 모두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양쪽으로 내용물을 쉽게 따르기 좋게 돌출되어 있어 외벽에 음식물을 흘리지 않고 옮겨 담을 수 있다. 색상은 베이지, 그린, 블랙으로 3가지가 있는데 밝은 색을 좋아하는 나는 베이지로 선택!

뚜껑은 유리로 되어 있어 안을 보기 좋은데 완전 평면이라 설거지 후 그냥 엎어놓으면 물방울이 맺혀 건조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기울어 놓아야 한다. 뚜껑의 손잡이는 납작하게 접히는 디자인이라 위에 다른 냄비를 얹을 수도 있지만 막상 얹어놓으면 약간 불안하다.

활용도

큰 기대는 없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너무 편리하다. 간단한 계란 프라이를 하기에도, 한 끼 먹을 국이나 찌개, 라면을 끓이기에도, 육고기나 생선을 굽기에도, 간단한 야채볶음이나 파스타를 만들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사이즈는 22cm인데 2-3인 가정용으로 딱 좋은 사이즈이다. 프라이팬과 국물용을 함께 쓰면 수명이 짧아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겠지만 사용하다 보면 편해서 ‘그냥 편하게 쓰고 다시 사지 뭐!’ 하는 생각이 든다.

무게

쓰면서 유일한 단점이라고 느꼈는데 약간 무거운 편이다. 재질이 알루미늄이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묵직하다.

열원

가스레인지, 인덕션 모두 사용 가능해서 이 또한 나한테 장점이다. 가스레인지와 1구 인덕션을 쓰고 있는데 간단하게 조리하기에 딱 좋다. 디자인이 깔끔하니 1구 인덕션을 식탁에 올려두고 팬에 그대로 두고 먹기에도 거부감이 적다.

가격

카카오 톡딜에서 29,800원에 구매했는데 신제품이라 그런지 원픽냄비팬과 꼭 닮은 실리콘 냄비받침도 같이 왔다. 계속 가격이 유지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이 정도 가격이면 부담 없이 쓰다가 다시 구입해서 쓸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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