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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아카데미/개념정리29

PMI 뜻과 구성요소, 투자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알아보기 PMI란? PMI는 구매관리자 지수로, 기업의 구매 담당자들에게 설문조사를 해서 지표로 산출한다. 매월 발표하며 경제를 판단하는 선행지표로 사용된다. ISM PMI / Markit PMI 크게 ISM PMI와 IHS Markit PMI가 있는데 발표하는 주체가 다르다. ISM PMI는 공급관리자 협회(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에서 발표되고, IHS Markit PMI는 Markit이라는 회사에서 발표된다. IHS 마킷 PMI의 조사대상 기업은 글로벌 기업이 많고, ISM PMI의 조사대상 기업은 미국 내수 대기업들이 많은 편이나 대체로 둘의 흐름은 비슷하다. ISM PMI의 역사가 더 오래되어서인지 다른 지표들과 상관관계를 다룬 자료들이 더 많은 편이다. 판단기준 절대적인.. 2021. 8. 10.
절세 가능한 중개형 ISA 계좌, 나한테 유리하게 활용해보기 그동안 ISA 계좌의 개설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었다. 개정된 세제가 적용된 ISA 계좌는 활용만 잘하면 나에게 이득이라는 생각에 계좌 개설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ISA 계좌가 왜 그렇게 좋은지,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어떻게 만들어야 되는지 정리해보고 개설해서 투자금을 세팅해보자. ISA 계좌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라는 뜻으로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이익과 손실을 통산해서 순이익 기준으로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계좌이다. 장기 투자를 장려하고, 재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ISA 계좌 유형 특징 장점 생각해볼점 신탁형 투자자의 운용 지시 필수 예금자 보호 대상 수수료와 세제혜택 비교 일임형 전문가에게 운용을 위임 중개형 투자자가 직접 운용 운용할 능력이 있는지 이 중 내가 관심이 있는 유형은 중.. 2021. 8. 5.
미국 부채 한도(debt ceiling) 조정 없으면 채무불이행? 그게 뭐길래? 7월 말 유예 조치가 만료되는 미국의 부채 한도에 대해 정말로 미국이 국가 부도라도 난다는 듯이 공포를 조성하는 글들이 있다. 그렇다면 미국 부채 한도가 무엇인지 정리해보고, 정말로 미국이 부도까지 날 것인지 생각해보자. ∥ 미국 부채 한도(debt ceiling)란? 말 그대로 부채 한도를 정하는 것을 뜻한다. 미국 정부 즉, 재무부가 정부 기관이나 민간에 빌릴 수 있는 금액을 의회에서 제한하는 것이다. 입법부의 행정부에 대한 제약이며, 쉽게 말해 대통령 마음대로 무한대의 금액을 빌릴 수 없다는 뜻이다. 예산 지출은 별도의 입법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평상시 부채 한도가 정부 재정 적자를 직접적으로 제한하지는 않는다. 다시 말해, 한계로 정해놓은 선까지 도달해야 그 이상 추가로 대출 못 하게 막는 것이지.. 2021. 7. 23.
신용 잔고 오실레이터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포트폴리오 비중 조절에 적용해보자 신용 거래란? 신용 거래란, 투자자가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려서 투자하는 거래를 뜻한다. 미수 거래와 비슷하지만, 일정 기간 동안 이자를 지급하고 빌려서 투자한다는 점이 다르다. 신용 거래는 레버리지를 일으켜 자신이 가진 자본금보다 큰 규모로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기간이 정해져 있기에 그동안 일정 하락폭 이상 하락하게 되면 반대매매로 주식을 매도해 빌린 돈을 갚게 되는 점에서 투자할 때 주의해야 한다. 시장 전체가 급락하여 이런 반대매매가 많이 나오게 되면 투자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시장에 투매가 나오므로, 과도한 하락을 발생시키기도 하며 이때 신용으로 투자한 투자자는 영구적인 손실을 입게 되며, 이는 다른 투자자에게 기회가 되기도 한다. 신용 잔고 오실레이터란? 이러한 신용 거래가 얼마나 되고 .. 2021. 7. 18.
경기 침체기에 투자할 만한 미국 채권 ETF 정리 현재는 주식과 현금으로 자산배분을 하고 있지만 향후 몇 개월 이내 상당 부분 채권 ETF의 비중을 키울 예정이다. 미리 미국 채권 ETF 종류를 정리해보자. 한국 국채가 아닌 미국 채권 ETF를 정리하는 이유는, 환노출의 효과를 얻기 위함이다. 내가 채권을 투자하려는 것은 경기 하방기에 대한 대안으로 투자하는 것이고, 그럴 때는 보통 달러가 강세로 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원화 자산뿐만 아니라 달러 자산을 평소보다 늘려서 가지고 있기 위함이다. 참고로 채권을 사기 위한 달러 환전은 한 번에 하기보다 주식 시장이 상승할 때마다 분할로 해두면 좋다. 채권의 투자수익 = 이자수익 + 자본손익 채권투자수익은 이자수익과 자본손익으로 나눌 수 있다. 이자 수익은 채권의 가격과 관계없이 지급되는 쿠폰에 따른 이자 지.. 2021. 7. 15.
S&P500, 다우, 나스닥 지수 ETF 종류(1x, 2x, 3x) 정리 구루들은 하루에 적어도 2시간 이상 투자 공부를 할 수 없다면 지수 ETF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 한 바 있다. 워런 버핏도 자신의 사후에 남길 재산을 지수 ETF에 투자하라고 한 바 있다. 원론대로라면 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는 1배 ETF에 적립식으로 노동소득을 자본소득으로 꾸준히 바꿔가야겠지만, 지수에 투자하더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투자 가능한 ETF들이 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 다우지수의 30 종목은 규모가 큰 우량 기업들로만 구성되어 있고, 코스피나 S&P500처럼 시가총액으로 계산되는 지수가 아니기에 전체적인 시장 흐름을 반영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배수 이 름 티커 정방향 1x SPDR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ETF Trust DIA 2x Pr.. 2021. 7. 13.
미국 주식의 업종 구분과 대표 종목, 투자 시 유의점 11가지 업종 구분 업종 구분 대표 ETF 대표 종목(티커) Communication Service 통신 서비스 XLC 페이스북(FB), 알파벳(GOOGL, GOOG), 버라이즌(VZ), AT&T(T), 넷플릭스(NTLX), 컴캐스트(CMCSA) Consumer Discretionary 임의 소비재 XLY 아마존(AMZN), 테슬라(TSLA), 홈디포(HD), 나이키(NKE), 맥도널드(MCD), 스타벅스(SBUX) Consumer Staple 필수 소비재 XLP 프록터앤갬블(PG), 코카콜라(KO), 펩시(PEP), 월마트(WMT), 코스트코(COST), 필립모리스(PM), 알트리아(MO) Energy 에너지 XLE 엑슨모빌(XOM), 쉐브론(CVX) Financial 금융 XLF 버크셔(BRK.B),.. 2021. 7. 11.
버블의 특징 5가지 2020년 코로나로 인한 급락이 있기 전에 거시경제를 다루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경고가 존재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코로나가 닥칠지는 몰랐지만, 경기는 그전부터 꺾였었고 한창 경기 바닥을 향해 가는 중이었기 때문에 어떤 충격이 왔을 때 버티기 힘든, 충격에 아주 취약한 그런 시점이었다. 미국 주식시장이 계속 상승했기 때문에 버블 논란이 있었고, 팡(FAANG)을 필두로 미국 주식시장은 계속 오르는 것처럼 보였다. 코로나로 인한 충격으로 자산시장이 급격히 붕괴한 후 연준은 2008년 금융위기의 경험으로 탄탄히 세워놓은 계획대로 사태를 수습해나갔고, 덕분에 더블딥의 우려를 뒤로 하고 자산시장은 반등에 성공했다. 이후 10년에 한 번 오는 그 위기가 끝났다고들 했다. 미신처럼 말해지는 10년 위기설이지만, 이는 ..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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