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재료 없이 간단하게 만드는 오이무침

아침에 오이 하나 뚝딱 잘라서 밥이랑 잘 먹곤 하는데요, 가끔은 고춧가루를 넣어 이렇게 오이무침을 만들어서 먹곤 합니다. 소박이 느낌보다 겉절이 느낌으로 간단하게 새콤달콤하게 무쳐먹는 오이무침 레시피, 소개해볼게요. 😘

재료(2인분)

■ 오이 1개
■ 양념장 : 고춧가루 2, 진간장 2, 설탕 1, 식초 1, 액젓 0.5, 다진 마늘 0.5, 참기름 1, 통깨 조금

* 밥숟가락 기준
** 설탕 대신 매실액을 넣어줘도 새콤달콤 맛있어요.

오이무침 만들기

1. 양념장 만들기

볼에 양념장 재료 고춧가루 2, 진간장 2, 설탕 1, 식초 1, 액젓 0.5, 다진 마늘 0.5, 참기름 1, 통깨 조금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고춧가루 2, 설탕 1, 식초 1

진간장 2, 액젓 0.5, 참기름 1

통깨와 다진 마늘도 넣고 섞어주기

 

2. 오이 손질하기

오이를 깨끗이 씻고 껍질을 벗겨 한입 크기로 썰어줍니다. 저처럼 동그랗게 썰어도 좋고, 세로로 반을 갈라 어슷 썰어도 모양과 식감이 좋아요.

오이 1개

 

3. 양념장에 오이 넣어 버무려주기

볼에 오이도 넣어서 만들어둔 양념장과 함께 뒤적여줍니다. 비닐장갑을 끼고 손으로 무쳐주면 더 좋은데 귀찮은 저는 양념장 만들던 숟가락으로 뒤적여줍니다. 😝

 

4. 통깨 조금 뿌려서 접시에 내면 완성!

정말 너무 간단하게 반찬 하나가 완성되었어요. 아침에 먹기에 새콤달콤 아삭하니 참 좋답니다. 여기에 양파나 당근을 썰어 추가해줘도 좋아요. 상추 겉절이 레시피로도 좋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