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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레몬청으로 만드는 간단 샐러드 드레싱

by 세상읽는토끼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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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레몬즙으로 만든 드레싱을 뿌린 샐러드를 즐겨 먹는다. 간단하기도 하고 상큼 달달한 게 샐러드 맛을 한층 끌어올려준다. 하지만 샐러드를 비정기적으로 먹는데 레몬을 항상 구비해 놓기가 곤란할 때가 있어 제철 제주 유기농레몬이 나왔을 때 레몬청을 만들어놓는다.

제주산 유기농 레몬청


깐 마늘 한 톨을 으깨어 다져주고, 레몬청 3스푼, 소금 한 꼬집, 올리브유 1스푼을 넣어 섞어 주면 끝! 레몬즙이 있을 때는 레몬즙에 꿀을 넣어준다.

레몬 드레싱


간단하면서 상큼 달달하면서 마늘의 톡 쏘는 향이 너무 고급진 맛을 내준다. 여기에 미리 씻어 손질해 둔 채소만 각양각색으로 넣어주면 샐러 완성!

샐러드


어제 부모님이 다녀가시며 밭에서 상추와 적겨자, 청겨자, 샐러리를 한가득 수확해 오셔선 주고 가셔서 골고루 넣어봤다. 기분 따라 여기에 당근을 채칼로 썰어 넣기도 하고 양파나 비트, 사과를 넣기도 한다. 웬만한 채소에 다 어울리는 드레싱이라 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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