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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보다 간단하면서도 모양 나고,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롤 유부초밥! 한 봉지가 2~3인분이라고 되어 있지만 1봉으로 밥 한 공기와 다른 재료들로 만들면 1.5~2인분 정도 된다. 라면 1개를 끓여서 둘이서 함께 먹으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기존 유부초밥보다 만들기 더 쉽고, 재료도 여러 가지 넣을 수 있어 확장성이 좋다. 크래미와 참치 2가지 버전으로 만들어보았다.
1. 재료손질
밥만 있어도 가능하며, 그 외는 집에 있는 재료를 취향껏 활용한다.
- 오이 : 채칼로 채 썰어서 1/2~2/3개 준비
- 크래미 : 잘게 찢어도 되고 간단히 반으로 잘라도 된다.
- 참치 : 마요네즈와 후추를 약간 섞어 준비
- 파프리카 : 말기 쉽게 채 썰어 준비
- 깻잎 : 깨끗이 씻어 꼭지 떼서 준비
- 밥 : 한 공기를 유부초밥 안에 있는 양념과 버무려주고, 깨와 참기름을 조금 더 넣어준다.
- 유부 : 살짝 짜서 준비
2. 유부를 제일 밑에 깔고, 동봉되어 있는 조미김을 그 위에 깔고, 또 그 위에 깻잎 한 장을 깔아준 뒤 밥을 김 크기만큼 얇게 펼쳐준다.
3. 밥 위에 준비한 재료들을 취향껏 넣고 돌돌 말아준다.
* 오이를 많이 넣어주면 너무 짜지 않게 간조절도 되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좋다.
4. 끝 부분이 아래로 오게 접시에 놓아주면 완성!
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도 좋고, 풀리지 않고 보기도 좋게 부추를 데쳐 한 번 묶어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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