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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3월 중순. 식물들은 어찌나 계절 바뀜을 잘 아는지 테라스에 심어둔 청경채는 벌써 꽃대를 올려 꽃 한 송이를 피워내고, 작년에 미나리가 있었던 화분에는 어느새 봄미나리가 쑥쑥 올라온다. 미나리가 파릇파릇하고 연해 이유식에 넣어주려고 한 줌 뜯어왔다.

소고기를 넣어서 만들려다가 미나리삼겹살이 생각나서 돼지고기로 만들어 본다. 나머지 재료는 뭐로 할까 하다가 미나리 향이 있으니 부담 없고 순한 재료로 단맛도 살짝 낼 수 있게 준비!

봄미나리 이유식 150ml 두 끼
미나리 15g, 무 50g, 당근 20g, 양파 20g, 돼지고기 30-40g, 밥 120g
7개월이 끝나가는 요즘 자기 주도로 채소 큰 덩어리도 잘 으깨어 씹어 먹고 있어 이틀 전부터 밥을 갈지 않고 채소 입자 크기도 올려서 무른밥의 형태로 주고 있다.

무, 당근, 양파는 초퍼로 대충만 다져준다. 엽채류는 기저귀 갈 때 보면 아직 소화를 잘 못 시키는 것 같아서 입자크기를 작게 해주고 있기 때문에 무, 당근, 양파를 다진 후 미나리를 초퍼에 물과 함께 넣어 좀 더 곱게 다져준다. 미나리가 연해서 줄기까지 같이 다져줬다.

무, 당근, 양파를 먼저 물과 함께 끓여 익히다가 돼지고기 큐브 2개와 미나리를 같이 넣어 끓여주다가 밥을 넣어서 한소끔 끓여서 완성한다.

오늘도 역시 완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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