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간단할 수 없는 새송이버섯 볶음

엄청 간단하게 휘리릭 할 수 있는, 그렇지만 밥반찬으로 최고인 새송이버섯볶음 만들어봅시다. 😁

재료(2~3인분)

새송이 버섯 2개(180g 정도), 미니 파프리카 3개, 양파 1/4개, 굴소스 1, 올리고당 0.5~1, 통깨 조금, 참기름 조금
* 밥숟가락 기준
** 버섯 외 부재료는 정해진 것 없이 편한대로 준비 가능( 파프리카가 없다면 양파, 당근만으로도 가능합니다.)

새송이버섯볶음 만들기

1. 재료 손질

냉장고에 미니 파프리카가 3개 남아서 새송이버섯과 함께 볶아주려고 합니다. 미니 파프리카 크기에 맞춰 새송이버섯을 작게 잘라줬어요. 좀 더 크게 손질해도 괜찮답니다. 😄

손질된 새송이버섯, 미니 파프리카, 양파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에서 양파부터 볶아줍니다.

 

양파부터

3. 양파가 살짝 투명하게 익었다 싶으면 손질해 둔 새송이버섯과 미니 파프리카를 함께 넣고 볶아줍니다.

버섯과 파프리카도 투입

4. 버섯의 숨이 좀 죽었다 싶으면 굴소스 1스푼, 올리고당 1스푼을 넣어서 함께 볶아 줍니다.

굴소스와 올리고당 넣기

* 단짠이 좋다면 이렇게 하고, 단맛이 싫다면 올리고당 0.5스푼만 넣어주세요. 물론 올리고당 없이 굴소스 1스푼만 넣어도 채소 본연의 맛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 굴소스를 한 스푼 더 넣고 전분물을 조금 넣어주면 버섯 덮밥처럼 먹을 수도 있어요.

5. 새송이버섯이 충분히 볶아지면 불을 끄고 통깨와 참기름 반 스푼 정도 넣어서 골고루 섞어준 후 접시에 냅니다.

통깨와 참기름 넣기

완성된 새송이버섯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