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서 21일 오블완 챌린지를 개최했다. 하루 성공부터 21일 완주까지 여러 경품이 있었는데 그중 7일 완주 시 도전할 수 있는 교촌 오리지날 반반세트 당첨!!
사실…
21일 완주를 하며 21일 상품을 기대했더랬다. 당첨되기도 전에 워치가 되면 지금 사용하고 있는 워치는 어쩌지? 바꿀까? 아이폰이 되면 바꿀까? 팔까? 온갖 상상을 하던… 풋
요새 둘째가 자면 자유시간에 뭘 할지 상상하는 것만큼이나 부질없는 짓이었다. 🤣
그래도! 당첨되니 기분이 좋다. 치킨을 적게 먹으려고 하고 있었는데 치킨을 먹을 이유가 생겼다. 😏
티스토리에서 다음에 다시 또 이벤트를 들고 온다니 기대해 보겠다. 티스토리에 다시 돌아와서 실망한 부분(티스토리 지속 가능할지 걱정도 됨..)도 많았지만 그래도 이런 이벤트에 한 번씩 참여하면 재미가 있다. 당첨까지 되면 재미 두 배 세 배!!
무엇보다도 오블완 챌린지 덕에 그동안 놓고 있던 블로그 글쓰기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오블완 챌린지에 도전하면서 다시 슬슬 웜업을 하려고 리뷰 포함 온갖 떠오르는 주제를 다 쓰고 있는데 다시 글쓰기에 재미도 생기고 좋다. 오블완 챌린지 21일 완주 후에도 계속 포스팅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확실히… 이전에 블로그 쓸 때보다 광고수익은 많이 줄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 같다. 원래 쓰던 경제 관련 글이 아니기도 하고, 티스토리 자체 광고, 구글의 광고 단가, 구글에서의 유입 감소 등등… 이렇게 수입이 줄고 나니 비로소 깨닫는다.
- 블로그는 정말, 글쓰기 자체에 재미를 붙이지 않고 수익화가 목적이 되면 지속하기 힘들다.
- 한 곳에 올인하지 말고 여러 파이프라인을 만들어두는 게 좋겠다.
교촌치킨 쿠폰에 기분 좋아있는데 네이버 스토어에서 리뷰 이벤트에 당첨되었다고 알림이 왔다. 블로그에 후기 쓸 걸 뒤적거리다가 한 달 사용리뷰를 쓴 게 있었는데 그게 베스트리뷰에 당첨되었다며 판매자가 네이버머니 만 원을 지급해 줬다. 아싸! 가끔 리뷰 썼는지도 잊고 있다가 베스트리뷰에 당첨되었다며 5천 원이든, 만 원이든 보내올 때가 있다. 한 번은 모종 세트가 갑자기 배송되어 심을 곳이 마땅치 않아 당황했던 적도 있었다.
하여튼, 뭐든 당첨되면 모두 땡큐베리감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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