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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아카데미124

마지막 비관론자도 돌아섰다는 기사 월가 대표 비관론자인 마이크 윌슨 모건스탠리 CIO가 내년 연말까지 강세장을 전망했다고 한다. 이런 기사들이 나오면 ‘내년도 상승이구나!’ 할 것이 아니라 경계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 비관론자마저 돌아서서 강세장을 주장한다면 그만큼 살 사람은 다 샀다는 의미 아니겠는가. 금리 인하 기대감과 미국 경기 회복을 근거로 한 전망인데, 이건 최상의 시나리오일 경우이다. 기사 제목만 볼 것이 아니라 마지막에 덧붙인 대로 만약 인플레이션이 반등하고 달러 가치와 국채금리가 상승하는 상황이면 이런 상승 전망은 하락 전망으로 바뀌게 된다. 미국 주식이 고평가 된 상황에서, 석유 수요는 느는데 공급은 제한된 상황에서 석유 가격은 낮은 상태인 데다, 트럼프의 정책들은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만한 게 많다. 그렇다면 미국 주식이.. 2024. 11. 20.
대출규제가 자동차 할부 결제로 불똥이 튄다는데 늘어난 가계부채 관리 대책이 오락가락하는 와중에 이번에는 대출규제가 자동차 할부 결제로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 "자동차할부 DSR 잡혀" 캐피탈도 대출규제 불똥…현대카드 웃는다 - 머니투데이대출 규제가 심화하면서 자동차 구매 시장에서 카드사와 캐피탈사의 희비가 교차할 전망이다. 자동차를 구입할 때 카드로 할부 결제하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 잡히지 않지만 캐피탈을 news.mt.co.kr 가계가 지출하는 소비규모 중 1,2위는 부동산과 자동차인데 이 중 자동차의 소비를 손댄다는 것이다. 통상 자동차를 구입할 때는 현금으로 구입하거나 캐피털, 은행에서 대출을 일으키거나, 카드 할부를 이용하게 된다. 이중 해당 소식은 카드 할부에 대출규제를 들이댄다는 것이다. 관련 내용을 자세히 .. 2024. 11. 13.
조선 선박용 페인트 투자할 때 알아야 할 것(노루홀딩스, 조광페인트, 삼화페인트) 나는 성장주보다 과점화 되어 있는 산업 섹터에 사이클에 따라 투자하는 것을 선호한다. 그중 선박용 페인트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해 본다. 선박용 페인트의 기능과 해자페인트는 보통 녹 방지와 디자인용으로 많이 쓰인다. 하지만 선박용은 다르다. 방오(오염방지) : 선박은 항해하는 동안 선체의 하부가 바닷물에 잠겨 있다. 이때 따개비 같은 해양생물이 들러붙으면 무게가 무거워지고, 연비가 저하된다. 이 따개비를 떼내면서 페인트가 벗겨지면 선체에 녹이 슬게 된다. 방오 기능이 있으면 해양생물이 부착하는 것을 방지하고, 붙더라도 쉽게 떨어질 수 있게 한다. 따라서 방오 기능이 필수인데 이는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고, 수리 및 유지보수를 위한 글로벌 AS망이 필요하다. 방청(녹방지) : 바닷물은 염분이 있고, 항해하는 .. 2024. 11. 12.
레드 스윕(Red sweep) 뜻과 섹터별 영향 레드 스윕(red sweep)이란, 미국 선거에서 공화당이 대통령과 의회 양원(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는 상황을 뜻한다. 대통령만 공화당이 되었을 경우와 당연히 차이가 있으며, 이는 금융 시장에 여러 방식으로 영향을 미친다. 레드 스윕이 발생할 경우 통상적으로 금융 시장은 친기업적, 규제 완화, 감세 등의 정책을 예상하며 초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국채 금리 상승과 강달러 경향으로 섹터별로 다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024년 미국 선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이 유력하고 레드 스윕이 발생함에 따라 각 섹터별 영향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다. 방위비 지출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고 현재 각 전쟁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으므로 앞으로도 방위산업체들은 긍정적일 수 있다. 탄소 .. 2024. 11. 6.
첫 번째 금리인하 후 10년물 국채금리 보통 금리인하는 경기침체를 앞두고 혹은 경기침체 중에 중앙은행이 시행하게 된다. 그렇기에 기준금리 인하를 기점으로, 혹은 그즈음해서 국채시장의 금리들은 내려가고, 국채가격은 상승하게 된다. 하지만, 현재의 흐름은 조금 다르다.  첫 번째 금리인하 후에도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미국 선거의 영향일 수도 있고, 생각보다 미국 경제가 좋아 연준의 금리인하 시점이 잘못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여러 경기지표들은 안 좋게 나오고 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70년대의 상황이 다시 벌어질 수 있다고도 생각한다. 스태그플레이션이 떠오르는 요즘이다.정말로 70년대가 재림하는 것이라면… 무섭지만 이런 가능성에 대비도 해야 할 것이다. 현재 미국 선거의 영향인지 석유가격이 좀처럼 오르지 못하고 있는데도 국채금리가 저렇.. 2024. 11. 4.
선박 운임 5분의 1토막 늘 반복 2023. 1. 19.
여기저기 늘어나는 폐업 뉴스에서도 여러 번 다룬 얘기라서 그러려니 하면서도 막상 도심 길거리에 나가 군데군데 비어 있는 상가들을 보면 왠지 모를 두려움이 생긴다. 한참 번화가 거리였었는데 중간중간 임대 딱지를 붙이고 비어 있는 상가들이 꽤 많다. 식당과 술집으로 조성된 거리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비어 있지 않아도 문을 닫고 영업을 하지 않는 식당들이 부지기수다. 요즘은 걸어 다니다 보면 폐업을 한 가게가 식당뿐 아니라 업종이 다양화되고 있는 것을 느낀다. 엊그제 본 것은 미용실이다. 최근 머리를 하러 평소 가던 미용실에 들렀는데 40% 할인 이벤트를 하는 날인데도 나 외의 손님은 남자 커트 손님 1명이었다. 이전에 갔을 때는 평일이라도 손님이 꽤 많았었는데… 경기 하강 사이클이라 어느 정도는 수긍이 가면서도 줄어드는 지방 인구.. 2023. 1. 14.
금리인상은 언제 끝날까? 어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하였다. 그로 인해 한국의 기준금리는 3.5%가 되었지만 여전히 미국 기준금리 4.5%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보통 한국의 기준금리가 미국의 기준금리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지금은 참 특이한 시기이다. 기준금리는 경기, 물가, 금융상황 등 여러 가지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결정된다. 여러 가지 요인이 고려되지만 세계 각국의 기준금리는 대체로 비슷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전 세계 금융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중 미국의 기준금리가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과거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종료될 때의 상황이 어땠는지 살펴볼 것이다. 물가와 금리 금리는 여러 가지 요인이 고려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물가이다. 작년 연준이 기준금리를 큰 폭으.. 202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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